일단 독일은 비자라는 시스템보다 체류허가라고 합니다. (Aufenthaltserlaubnis)
허가증에 종류가 있죠. 어떤 허가증은 일을 할 수 있고 다른건 못하기도 하니까요. 체류 목적에 따라 체류허가증이 나옵니다. 그 목적에 맞춰서 서류를 따로 더 준비해야하고요.
계좌의 개설은 저는 온라인 은행은 믿지 않고 서비스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독일 은행에서 계좌를 열었습니다. 안멜둥 필요하고 안멜둥하며 따라오는 세금번호도 계좌 오픈시에 꼭 필요합니다.

비자나 마스터면 보통 다 사용이 가능하지만 식당, 가게마다 안되는 경우도 있고 atm에 따라 출금이 안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보통 트래블카드는 수수료에 초점을 둔 카드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결제시에 환전수수료 같은 것들이 좀 더 고객에게 좋게 책정이 되어있는거죠. 저는 서브카드로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 쓰고 있는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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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기님의 댓글

이리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13:47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여자친구가 허가증에 종류가 많다고했는데 말씀하신것에 대한 의미였나봐요
최근 난민으로 인해 목표하는 도시 외국인청이 꽉 차서 여자친구 고향에 거주지를 등록하고 체류허가증을 받을까 고민이네요 ㅎㅎ
일정 문제로 계좌 개설이 늦어질까봐 트래블 카드 만들어뒀는데 사용해봐야겠어요 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