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한국회사 취업으로 몇 달 째 입독 준비 중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베리로 정말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여기 저기 찾아봐도 저의 상황과 관련된 글을 찾기가 어렵고,
회사 측에 문의해봐도 정확한 답변을 주지 않아 너무 불안하여 용기내어 글 작성해봅니다..!


<현재 저의 상황>
1. 저는 입독해서 곧 MTK 외국인청에서 취업목적 거주허가 신청하려고 합니다.
2. 정식적인 독일 노동허가 + 거주허가증이 나오기 전까지는 한국 본사 출장자 신분으로 한국 본사로부터 원화 월급을 받으며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3. 이 때문에 제 현재 독일법인과 작성한 근로계약서 상 근무 시작일은 3월 초 입니다.
4. 외국인청에 거주허가 테어민 메일로 문의했지만, 아직 회신이 없어 잡힌 테어민 일정은 없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
노동허가를 위해서는 공보험 가입이 필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주허가 신청 시에도 보험 가입 증서를 제출해야하는데, 여기서의 보험은 여행자 보험이 아닌 공보험이여야 하는 것이라 간주하고 있습니다. (취업 목적인 거주허가 신청이므로)
다만 회사 측에서 공보험 가입은 실제 독일 취업 비자를 취득한 이후 가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여 현재는 우선 6개월 치 여행자 보험만 가입하였습니다.


그렇게되면..

1. 거주허가 신청 전에 제가 임의로 비자 발급될 것으로 사료되는 예상일
(ex: 6월) 을 시작으로 공보험을 미리 가입해두어야 하는 걸까요?

2. 거주허가 신청 전에 근로계약서 상 근무시작일도 3월이 아니라 거주허가 인터뷰 일로부터 미래시점인 날로 미리 변경해두어야 하는 걸까요? 아님 3월 시작일로 쓰여있는 근로계약서를 그대로 제출해도 될까요?



글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