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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타일짜이트 관련 비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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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이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4 16:40 조회90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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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생 때 독일로 교환학생을 갔다온 후 독일로 석사를 가고싶어져서 공부하다가 B2까지 취득한 상태에서 부득이하게 꿈을 접고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평범하게 살고 있었지만 꿈을 포기한 것이 계속 맘에 걸려 다시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은데, 한국에서 이렇게 저렇게 고민만 하다가는 또 흐지부지될 것 같아서 일단 독일에 가서 석사 준비를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응당 어학연수나 학생준비 관련 비자를 받아서 가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저는 카페 알바라도 하면서 어학 수준을 더 빨리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은,
'독일 내에서 아르바이트(타일짜이트/미니잡)를 하고싶을 때 적절한 비자가 무엇인지'입니다.

무비자로 가서 일하는 것은 당연히(?) 안 될 것 같고, 나름대로 검색해본 것으로는 일단 가서 '노동비자'를 받아서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 것 같은데, 타일짜이트 같은 것도 노동비자가 나오는지도 석연치 않아서 조언을 청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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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독일 유학시 요구하는게 재정보증입니다. 즉 돈 걱정없이 공부하라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학생비자를 받으면 연 120일의 노동허가를 합니다.
어학비자는 대부분 노동허가하지않습니다. 가끔 좋은 배암터 만나 운좋게 받는분들도 있습니다. 학생비자 받기전까지는 120일 노동허가가 안될수도 있다는 것 인지하셔야 합니다.

타일짜이트던 폴짜이트던 노동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임금이 중요합니다. 주 10시간 타일짜이트로 일해도 돈만 많이 받으면 노동비자 나오고 폴짜이트 일해도 돈 적으면 비자 안나옵니다.


킹킹킹님의 댓글

킹킹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무비자 3개월로 와서 그안에 구직하시고 타일차이트나 폴차이트 구직되면 독일에서 노동비자 받으실 수 있어요.


Jankim님의 댓글

Ja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금 복잡한데 제 설명이 잘 될지모르겠군요.

원칙은 Teilzeit는 비자가 안나옵니다. 왜냐하면 독일에는 직종별
최저임금이 충족되지않으면 비자가 안나옵니다. 직종별 최저임금이 충족이 된다면 그건 Vollzeit로 받는 비자입니다.

Vollzeit비자는
종속과 비종속으로 나뉩니다.

말그대로 종속비자는 고용주에 종속,비종속은 취업 퇴직 재취업이 자유로운 비자입니다.

종속비자신분에서 타일차이트로 변경을 하려면 고용주변경신청을
하야하는데 마찬가지로 직종별 월최저임금이 적용이 안되면 고용주변경승인이 안됩니다.

또 비종속은 당장은 자유로울수 있으나 추후 비자재발급시 거절당할확률이 높습니다.
취업비자의 재발급조건은
마찬가지로 직종별 월 최저임금보장,일계약서,6개월내의 월급명세서,소득내 월세지출 등등등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Jankim님의 댓글

Ja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유학생준비비자를
받으시면 1년에 풀타임으로 120일 하프타임으로 240일을 일할수있습니다.

Die Aufenthaltserlaubnis berechtigt nur zur Ausübung einer Beschäftigung, die insgesamt 120 Tage oder 240 halbe Tage im Jahr nicht überschreiten darf, sowie zur Ausübung studentischer Nebentätigkeiten. Während des Aufenthalts zu studienvorbereitenden Maßnahmen im ersten Jahr des Aufenthalts berechtigt die Aufenthaltserlaubnis nur zur Beschäftigung in der Ferienzeit.

하지만 비자를
받은첫해에는 소득을 못가지게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sidhdsidhd님의 댓글

sidhdsidh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첫번째는 만 31인가 이하이면 워홀비자로 오시면되구
두번째는 윗분 말씀대로 유학준비나 어학준비로 머무시면 됩니다. 다만 어학/유준비자의 경우 발급 첫해에 일할 수 있다는 내용이 없다고 합니다... 근데 이건 케바케로 해주는 직원도 있습니닿ㅎ... 
세번째 방법은 한국에서 이미 "대졸" 이기때문에 독일에서 다시 학사시작이 비교적 쉽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zulassung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석사는 거절확률도 있고 당장시작하기 힘드니 원하는 지역(집세,생활비저렴한곳 우선추천, 알바가능한 한인업소가 있는곳도 좋음.)의 대학 아무과에나 우선 지원하는 방법입니다.
합격해서 학교에 등록하면 1. 아르바이트가능, 2.저렴한기숙사 지원 및 생활가능 3.교내 개설되는 독일어/영어수업 무료 이 세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독일 학사과목은 청강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청강하면서 독일어 수업도 늘릴 수 있고.  추 후 석사공부를 위해 학사 1-2학기 수몇 몇몇개 들으면서 전공관련 용어/지식을 독일어로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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