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인 배우자와 한국에서의 혼인신고를 위해 이곳에서 먼저 답변주신 내용들을 종합하고
한국 구청에 전화해서 모든 서류를 완벽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독일인배우자가 독일에서 발급받은 결혼자격증명서와 한국 대사관에서 발급받는 혼인여건구비증명서가 같은 서류라는 착각을 해버렸습니다. 당장 다음주 1월 14일 한국도착, 15일에 구청에서 혼인신고 하자고 계획을 세웠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한국내 독일 대사관에서 예약을 잡으려니 저희가 다시 독일로 돌아온 뒤인 2월 7일부터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상 1월 15일에 꼭 혼인신고를 해야하는데, 혹시 한국내 독일대사관에 예약을 앞당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독일에 20년을 살아서 한국내 독일대사관을 완전히 잊고 있었어요. 제발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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