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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0 21:23 조회1,15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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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관관련 질문드립니다.

지인한테 전자기기 전달을 부탁하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구매한 전자기기는 무조건 세관에 걸리나요??
7년 전에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인데... 구매년도에 따라서 달라지는지..
아니면 구매년도와 가격에 상관없이 검사를 할 경우 모두 세금을 내야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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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텨님의 댓글

프랑크푸르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세관 통과시 문제 없었던 분들은 그저 운이 좋으셨던겁니다. 세관 직원들이 늘 자리를 지키고 있는게 아니고 근무 중이어도 모든 입국자의 짐 검사를 하는게 아니니까요. 저는 카더라가 아니라 직접 경험 했습니다. 유럽 밖에서 구매한 2년 지난 아이패드 가지고 들어오다가 세관에서 짐 열어보라길래 먼저 모든 전자기기 종류 및 구매 일자 다 말해줬는데도 아이패드의 경우 제품 일련번호 확인하더니 유럽 밖에서 구매한 거라 세금신고한 증빙 없으면 세금도 내야하고 자진신고를 사전에 안 해서 벌금도 물어야 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다만 저는 짐 검사할 때라도 숨기지 않고 먼저 다 말해서 벌금은 50%를 깎아준다고 했고 아이패드도 구매한지 2년 지난거 감안해서 제품 가치도 낮게 책정해서 세금 계산했습니다. 독일 세법이 참 거지 같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여기 사는 동안은 여기 법을 따라야죠.


yuny님의 댓글

yu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와 다녀와서 새 제품을 사오는게 아니라, 갖고있는 모든 전자기기에 대해 신고를 해야 하나요? 옷과 시계도 사용하던걸 매번 다른 나라 갈때마다 신고하는게 정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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