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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실업급여 수급 중 휴가 신청 거절됨(D-14) -> 갑자기 하루 지나고 승인 메시지 옴(D-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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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2 11:40 조회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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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험이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국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실업급여 수급 가능 최대 기간 3주라서 3주만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10월에 휴가를 신청하니 기간이 너무 많이 남았으니 11월에 신청하라고 리젝하더군요.
어제 11월 1일에 신청하니, 리젝하고 사유를 주지 않으며 연락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3주가 너무 긴것일까요?
제가 알기로는 1주일 전에 승인이 끝나야 하니다. 그래서 지금 2주 남았고, 1주일전이면 1주남은거라 초조합니다.

이제 출국이 2주 밖에 남지 않은 상태라 연락이 오던 오지않던 어떻게든 잡센터(아르베이트 아겐투어에 찾아가든)와 미팅을 해서 허가를 받아야 할것 같은데, 관련 경험있으신분이나 어떤 조언이라도 주실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1주일 승인받고 3주 다녀오는 경우 어차피 와서 신고한 날로부터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알고있는데, 2주 실업급여 못받는것 이외에 기타 불이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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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혹시 노동청에서 요구하는 교육이나 구직활동은 없었나요? 저도 실업급여 수급중에 3주 한국에 갔다왔었는데, 담당자가 처음에는 미리 상의 안된 휴가라서 안될것처럼 이야기하다가 구직 교육(면접, 지원서 작성)에 참여하기로하고, 다녀온후 취업계획을 잘 설명해서 허가받았었습니다. 교육은 솔직히 거의 도움되지 않았었지만요. :) 담당자와 잘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허가 안될경우 해당 기간만 실업급여가 안나오는지, 아니면 아얘 중지되는지 꼭 확인해보시구요.

  • 추천 1

natiny님의 댓글

nati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1,2주로 줄여서 다시 신청해야하나 하다가 3주 그대로 밀고 나가자(?) 라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라고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니, 잡센터에서 승인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휴... 정말 들었다 놨다 하네요.ㅎㅎ
시간 할애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그러하므로님의 댓글

그러하므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오. 축하드립니다.
매번 겪지만 정말 알다가도 모를 행정처리들이 너무 많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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