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8~9개월 전부터 자꾸 아픈데가 생겼어요
하우스아츠트한테 가서 검사를 해봐도 항상 정상으로 나왔구요.
작년에 직장에서 곪을대로 곪은 문제가 터지면서
여러명이 한꺼번에 일을 그만 뒀고
그후로 충원도 잘 안되고, 새로 들어온 직원도 금방 나갔어요.
그러면서 계속 저한테 업무가 가중되면서
초과근무가 엄청나게 쌓일 정도로 일했어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상황에 견딜 수가 없어서
Chef와 정식으로 면담도 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구요.

일을 그만두고 싶은데
퀸디궁스프리스트가 4주라고 해요.
4주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그만두고 싶어요.
그리고 그동안 몆년간 열심히일해왔고
작년에 상황이 안좋아지면서 지금까지 너무나 힘들게 일한게 억울해서라도
Arbeitlosengeld를 꼭 받고 싶구요.

하우스아츠트 소견서 (일을 그만두는 걸 권고한다는 내용)이 있으면
Fristlos로 그만둬도 되고
Arbeitlosengeld도 Sperrzeit없이 바로 받을 수 있나요?

하우스아츠트한테 갈때마다, 검사 결과가 다 정상으로 나와썼어요.

하우스아츠트가 아니라
정신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등 각분야 의사에게 가야만 하니요?
예컨대,
직장스트레스는 정신과 의사 소견서,,
허리통증은 정형외과 의사 소견서
위장장애는 내과 의사 소견서가 필요한가요?

하우스아츠트한테 가서 자세한 상황을 말하고
직장땜에 너우 힘들어서 그동안 계속 아팠다고 하면 될까요?
이제는 편두통이 이부프로펜 600mg으로도, 안듣고
밥만 먹었다 하면 토할 것 같은 느낌에
낮동안 이어진 허리통증이 밑으로 내려가는건지, 밤 시간만되면
다리가 퉁퉁 부어요.

잘 아시는 분들 답변 절실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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