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네요~
암튼 독일은 왜 EMS 제도가 없어가지구 사람을 이렇게 귀찮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EMS 가 있음 우체국내에서 알아서 다 처리할텐데 말이죠...
게다가 DHL도 한국 DHL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는거고... 우체국에서 DHL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 같아요...
한국의 경우 EMS말고 프리미엄EMS로 보내면 우체국이 아니라 TNT라는 국제 특송 업체가 발송을 하게 되는데 접수만 하면 모든 업무가 TNT로 이관되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저도 예전에 TNT덕을 본적이 있었죠~
암튼 개인적인 생각으로 독일은 이런부분이 한국보다는 떨어지는거 같아요...

위 두분이 독일 DHL에 대해서 잘 모르셔서 그런 오해가 있나봅니다.

 DHL이 독일 우체국 소유이기에 독일내에서는 우체국과 같이 업무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우체국으로 소포가 가게됩니다. / 한국의 DHL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DHL 5KG 37유로의 상품은 보험이 없는 일반 등기소포입니다

어떤 상태의, 어떤 물품을 보냈는지 알길이 없기에 파손에 대한 변상은 사실상 받기가 어려울겁니다.
*분실의 경우 대게 발송비정도 받게됩니다.

고가이거나 새 상품을 보낼경우 물품의 가액에 따라서 보험을 들게되면 분실과 파송에 대해서 보상을 받게됩니다. 소포비에 몇 유로만 추가하면됩니다.

보험, 특급등기 외에도 여러가지 소포의 상태와 배송기간등에 따라 특화된 상품들이 많이 나와있고 그런 것들이 PIGLET님이 말씀하신 EMS, TNT등의 써비스와 비슷한 것입니다.

그외 정보는 Duetsche Post, DHL홈 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참고 : 독일에서 발송된 소포에 대해서 한국에서 배송 추적 및 이의 제기를 하시려면
독일에서 소포를 발송하고 받은 송장번호를 가지고 한국에서 부여한 국제소포번호를 알아내야 합니다.
그 두가지 번호를 가지고 독일과 한국에서 배송추척 및 이의제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