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초등학생이 영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만.....독일에서는 기본적으로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가르친다고 하여도 고학년부터이지 한국처럼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를 하지는 않습니다. 독일어를 위한 알파벳부터 가르칩니다.

아,전 독일유치원이나 초등학교가 아니라 프랑트푸르트에 있는 FIS국제학교로 보낼 생각이거든요.3년밖에 거주 안하는데,독일어보단 영어가 나을것 같아서요^*^

외국은 나이가 되면 학교에 다니는게 아니라서 보편적으론 만 7-8세정도에 다니더군요.
영어를 하지 못하면 국제학교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에 입학을 하셔야 할 것 같군요.
어디나 마찬 가지 이지만, 대화 소통이 되질 않으면 정식 학교 입학은 불가능 합니다.
입학 할 때 면접을 볼 건데, 아이가 소극적이면 더더욱 학교에 입학은 어렵구요. 언어가 조금이라도 되면서 적극적인 아이라고 판단하면 입학이 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ABC알파벳은 학교에 들어가면 가르쳐 주기 때문에 걱정 않아셔도 되구요.
대화가 젤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건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인데...
한국에서 생각하시는 언어가 아니라 미국인 학교라면 미국얘들이 사용하는 얘들 언어를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1년 뒤늦더라도 유치원부터 보내도록 하세요.
저의 아이의 경우도 1년간은 스트레스 때문에 학교가기 싫어하고, 부모 마음고생이 생각보다 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