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에 온지 얼마 안된 유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방 계약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어 조언을 듣고싶어 글을 씁니다.
현재 함부르크의 지인집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이고 박사과정 오퍼를 받고 뮌헨 근교 소도시인 Straubing 으로 2달 뒤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Antoniusberg Straubing 라는 부동산에 연락이 닿아 계약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부동산 홈페이지에 계약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원하면 방문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으나 저 역시 거리가 멀기 때문에 비대면 계약은 괜찮았습니다. 계약은 DocuSign을 통해서 진행되었고 저의 사인, 계약 부동산의 사인도 받았습니다.( 후에 페이스타임으로 계약한 집임을 확인 했습니다. ) 보증금 송금이 남은 상태입니다.

제가 이 계약에서 신경쓰이는 부분은,
1. DocuSign 이라는 전자 계약이 독일이라는 나라에서 유효한가요?(독일어로 작성했습니다.)
2. 보증금을 송금하면 2 달 후, 제가 입주할 때 집 열쇠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가 독일에서 집 계약 중 일반적인가요?

제가 가게되는곳이 한인이 없는 Straubing 이라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입주 예정 건물이 작년에 건축되어 인터넷상에 광고글 이외에는 정보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에 알고 계시는 정보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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