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Hausarzt 가서 한국에서 받은 영어로 된 진단서나 처방전으로 설명하세요. 안 받는 경우라도 Hausarzt가 연락하면 받아주기도 하기 때문에 가서 이야기하고 도움을 청하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근무합니다. 한국에서 영문 진단서 및 복용 플랜을 가지고 Avi Medical 앱 다운 받으셔서 가보세요 :) 가정의학과 (Hausarzt) 공보험 되고 영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예약 잡으시면 됩니다. 아마 내일 당장 예약 잡으실수 있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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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사한테 가서 한국에서 처방받은 적이 있는데 진단서가 없다고 하니 이야기하고 약을 비보험으로 처방 해주셨었어요. 독일에서 ADHD검사 받으려면 수개월 걸리더라구요…

저는 워홀로 독일에 거주 당시 약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워홀 여행자 비자다 보니 모든 처방과 약관련 사비로 했습니다.

일단 공보험이든 사보험 둘다 없어서 의사들이 받는걸 꺼리긴 했는데 의사선생님 말로는 의사협, 보험협, 제약협 3곳에서 서로 로비하고 리베이트가 커서 의사들이 현금받는거 매우 비선호 한다고 그랬어요. 한국에서 영문 진단서랑 처방전 있어도 독일에서 유럽연합에서 등록된 의사의 진단이 1회 필요하다고 들었고, 저는 한국에서 가져온 영문 진단서로 독일 진단서랑 처방전 받았습니다. 근데 이거 돈안되고 귀찮아서 안해주려는 의사들 많았습니다. 진단비용은 3년전 70유로 조금 안됬고 (테스트아닌 진단서) 매달 처방전 받을때 19유로 정도 나왔습니다. 약값은 30일치 약 한통에 75유로 했고요. 복용약과 용량에 따라서 Hausarzt에서 안되는경우도 있는데 그럴경우 Psychiatrist나 (Psychologist는 상담만 가능하고 처방 불가능합니다) Neurologist에서 처방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