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바우 좋아하시면 비스바덴이요. 여기가 전쟁때 그나마 폭탄 안맞은곳이라 알트바우가 많이 남아있어요. 그거 아니면 크게 차이없는것 같고 마인츠에 조금 더 아시아 식당이나 슈퍼가 있는 것 같긴한데 차 있으시면 프푸 가시면 되니까 크게 차이는 없겠네요.

우리집막내쌤님의 댓글

우리집막내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4 14:07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마인츠나 비스바덴의 동네도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일단 마인츠는 종합대학이 있는 도시라 행사같은게 많아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는 성격이시면 이 쪽이 살기 더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라인강이 바로 시내랑 연결되어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에도 좋고요. 그리고 기차 타고 여행다니시기 좋아하시면 마인츠가 좀 더 접근성이 좋아요. 비스바덴은 Sackbahnhof 라 어디 가려고 하면 마인츠 들려야 할때가 많아요. 시내에 있는 아시아 마트도 마인츠가 훨씬 크고 한인 유학생이 많아요. 비스바덴은 일단 예전 모습이 보전이 잘 되어 있어서 도시 자체가 마인츠보다 더 고풍스러운 느낌이고 온천이 유명한 지역이예요.  라인강이 시내에서 먼 대신에 숲이 바로 뒤에 있어서 운동 및 산책 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알트바우 예쁘긴 한데 단열 잘 안되고 에너지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요즘 같이 난방비 비쌀때는 정말 비추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