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판단이 어려우시면 우선 영주권 가세요. 영주권 보유자면 나중에 시민권 바꾸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국적 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한국과 독일 이중국적이 허용될 가능성도 있어서 그럼 고민을 미리 하는게 의미가 없어지는. 투표권이 제한된다는 것과 어쨌건 영주권 갱신이 필요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 밖에는 차이가 없어서 굳이 지금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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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에 동의합니다. 굳이 시민권 가질 필요 없으세요. 특히 배우자분이 독일인이시라면 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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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