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계신 그대로 입니다.
코로나 이후 우체국에서 김치 받아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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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erlin님의 댓글

wwwberl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3 18:23

감사합니다

저도 원래 코로나 이전에는 곧잘 한국에서 어머님이 반찬류 해서 보내주시곤 했었어요. 사실 그때도 원칙상으로는 안되는 일이었죠...;;
어머니가 택배를 월요일에 보내시고 운이 좋다면 그주 목, 금요일 쯤은 받아볼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새 들리는 얘기로는 어떤분은 우체국택배가 한달이나 걸려서 받으셨다는 분도 종종 계셔서
집에서 직접 만드신 음식같은것은 그냥 이제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정성스럽게 보내주셨는데 다 썩어서 받아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택배요금도 많이 올라서 이제는 그냥 독일내에서 해결하는게 차라리 나은것 같더라고요.
베를린이시면 집에서 직접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음식이 아니더라도 여러 대안이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김치 정도는 직접 담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몇번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