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경 서울에서 보낸 것이 2-3주 프랑크푸르트 세관에서 안 움직이다가, 10월 초에 베를린 도착, 바로 아마 베를린 Zoll 그리고 아직까지 나몰라라 연락도 없네요
1주일 전에 DHL에 다시 추적해달라고 여러차례에 걸쳐 겨우 연결되어 부탁했지만,  소식이 감감.

몇 달 전에는 한국에서 온 소포를 DHL 직원이 현관문에 이름이 안보인다고 한국으로 반송하더군요.
그래서 DHL에 연락해서 베를린에 온 소포를 2-3일 만에 돌려보내냐고 한소리 했지만 너 짖어라 나 모르겠다 입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독일에 오래 살다보니 독일 사회에 기대할 것 , 체념할 것 들이 보이네요

기링룽강님의 댓글

기링룽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1 23:52

아직도 늦네요. 반송 안되었길 바랍니다..

5주째..아직도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프푸 세관에서 아예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맹구님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2 16:03

그래도 희망이 보입니다. 어디에 있는 지 아시는 행운이 있습니다. 전 어디 있는 지 확실치 않습니다.

맹구님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2 19:59

오늘 우체통을 확인해보니 베를린 ZOLL에서 11월 10일 까지 찾으러 오라는 편지가 와 있네요. 10일 안에 안 가면 다시 한국으로 갈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안에 가보렵니다.

한국에서 보낸 택배가 이제 2달이 가까와지는 시점에서 받을 수 있는 희망이 보입니다.

Teteatete님의 댓글

Teteate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3 09:18

드디어 편지가 왔군요. 축하합니다, 저도 몇 주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