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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식당이나 카페에서 개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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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바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9 21:50 조회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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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반려견에 관대하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얌전히 있는 강아지들 보고 문화충격 받았었고요.. ㅎㅎㅎ 정말 어찌 교육시키면 저렇게 조용히 있나 싶을정도로 아무 소리 안내고 있어서 입독 초반에는 놀랐었어요..

근데 오늘 카페에 갔는데 소형견인데 엄청 짖더라고요.. 너무 심하게 짖는데 카페 주인도 가만히 있고.. ㅎㅎ  엄청 짖는 강아지도 식당이나 카페에 데리고 가도 되는건가요? 궁금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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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yuruk님의 댓글

Byur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보통은 반려견 주인이 적절히 교육 시키고 통제 해서 대부분 다 조용히 있는데요. 물론 모두 다가 그렇게 교육을 시키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일단 일반적 인식이 강아지가 짖으면 남한테 피해를 주게 되고 그렇게 피해를 주는걸 여기 사람들은 되게 싫어해서요. 그런 인식이 있는 만큼 카페 주인도 그걸 아니까 가만히 있게 되는 거 같네요.
한 두번은 짖는건 괜찮은데 계속 짖어도 반려견 주인이 가만히 있는거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아마 공공장소 예절인식이 좀 떨어지는 주인 같습니다. 어딜 가나 비매너들은 존재하니까요.


eunhi님의 댓글

eun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답변은 아닌데 독일에 반려견 출입 가능한 카페나 음식점이 많은가요? 저는 현재 독일에 사는건 아닌데, 제가 있을때만 해도 대부분의 카페,음식점들은 (야외제외) 출입 금지였거든요. 베를린이였고요. (거주 이후 마지막 방문이였던 2018년도까지도) 요즘 한국에 출입가능한 공공장소들이 급격히 늘고 있고, 그이외에도 반려동물관련 산업도 엄청 늘고, 심지어 공공도서관이나 지역문화재단들에 강의 프로그램들까지 있는 상황이라서 저는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관대해진다고 생각했던 참인데.. 말씀을 읽으니 궁금해지네요.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가게 주인이 출입 허용했으면 문제 없습니다. 딱히 법으로 규정한게 없어서 주인이 정하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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