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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쾰른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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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몽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8 17:31 조회1,70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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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베를린리포트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쾰른 müllheim쪽에 거주하고 있는데
듣기로 이 동네가 치안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집값이 싸서 독일인들 보다는 외국인들이 많다고 하긴 했습니다 ㅠ
여자혼자 밤늦게 다니면 많이 위험할까요?
혹시 이 동네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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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록님의 댓글

밀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저는 몇년 전부터 쾰른에 거주하고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뮬하임 지역은 좀 위험해요. 그곳 뿐만 아니라 라인강 동쪽은 상황이 비슷합니다. 고우릴라님이 경험하신일이 드물지않게 벌어지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라인강 서쪽은 몇몇 동네가 아니면 그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아요. 중앙역을 기준으로 남쪽과 서쪽으로는 괜찮아요.

제가 사는 동네의 경우는 가족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이라 밤에 다녀도 아무 문제 없구요. 사설 경비원들이 순찰도 돌아다녀서 안정감을 느낄정도에요.

쾰른에 거주해야 하신다면 서쪽 끝에서부터 집을 구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조용하고 안전합니다.

  • 추천 1

고우릴라님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개인적으로 쾰른 왠지 무섭습디다
거의 8년 정도 지났는데 그때 듀셀에서 쾰른까지 일하러 다닌적이 잠깐있었는데 Köln HBF 전 정거장( 이름이 생각안나는데)거기서 주말에 사람 아직 한산한때 6시30분정도  내려서 아직 그 반호프도 나오기 전에 어떤 남자가 우는것도 아니고 숨넘어가는 것도 아니고 탄식 비슷하게 도와달라고 해서 쳐다보니 손에서 피가 뚝뚝 배에는 이미 한방 칼침 맞았고요, 바러 15m정도 뒤에서 손잡이가 파란 람보칼 오른손에 칼끝을 지면으로 향하고  눈은 마약한것같고 표정은 어떤 긴장감도 없고 쫓아오는건지 걸어오는건지 다른 사람을 베려고 그러는 건지, 나30m 찔린사람 15m 칼든사람 이렇게 대치하는데 마침 다른 사람 한명 더 안지나갔으면 주의분산 안되고 나한테 왔을성 싶었어요.
다행히 2분정도 뒤에 경찰4명 오고 저는 지각하면 안되니 빨리 떠났지만 쾰른 생각하면  아직도 그것만 생각 나네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관적으로는 쾰른은 사람살곳아니라는 확신이들지만 ,  모두에게 설득되어질 수 있는 말은
 
쾰른 뿐만 아니라 사람 많은 큰도시는어디든 사람들 안다니는 시간에 여자분이시면 혼자다니시는 것 피하는게 좋아요
야근 중에 그냥 심심해서 끄적여봅니다


망몽밍님의 댓글

망몽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대도시다 보니..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ㅠㅠ


망몽밍님의 댓글

망몽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동쪽이 대체적으로 위험하군요 ㅠㅠ
집이 일단 2년 계약이라… 항상 조심해서 다녀야겠네요 ㅎㅎ


sonykek님의 댓글

sonyke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Köln hbf 는 진짜 위험하죠.. 특히 밤 12시 넘어가서 새벽시간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어서 진짜 혼자 안다니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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