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은 아닙니다만 건조기 따로 있는데 2년 정도 쓰다가 한 반년 전부터는 안 쓰고 있습니다.
건조기 돌려도 되는 옷들인데도 옷감이 상하고 줄어들어서 버린 옷들이 꽤 됩니다.
건조기로 돌린 후 나오는게 먼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옷이 갈린 거더러구요.
꼭 필요한게 아니면 건조기능 굳이 필요 없습니다.

예전에 통합된 제품은 히트펌프방식이 아니라 단순 열건조 방식이라 온도가 높은데 조절도 안되 옷의 손상이 심했고 게다가 먼지 필터기능의 부재로 먼지를 그대로 내보내고 세탁물에 먼지를 붙여버리는 추가기능 등등 계륵같은 성능에 가격만 더 비쌌죠
만약 요즘에 나온제품에 먼지필터,히트펌프방식, 각 코스의 다른온도지원, 수증기 포집 등등 포함된 제품이 아니라면 세탁만되는 제품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엘지에서 신제품 나왔더군요. 가격은 1100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