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제 전공과 직접 적으로 관련된 회사에 18개월 짜리 Trainee 자리가 났는데
한번 지원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트레이니는 Freier Mitarbeiter니까 잘 생각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현재 독일에서 구직비자(Arbeitssuchende Visum)로 체류중에 있고,
전공과 관련된 일자리에서 2년 이상 일해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혹시 이와 관련돼서 Freier Mitarbeiter가 불리한 점이 있을까요?
건너건너 듣기로는 이게 일종의 프리랜서 계약이다보니 보험료 커버가 안돼서
식당에서 일하는 Teilzeit 보다도 못하고, 고용에 있어서도 굉장히 불안정 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혹시 Freier Mitarbeiter로 일해보신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전공과 관련된 직렬이니까 나중에 영주권을 취득할때를 위해서 도전해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 시간에 다른 곳을 찾는게 좋을지...
참고로 급여는 Brutto로 2000유로가 조금 넘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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