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시트마스트팩 사와서 선물했는데 좋아했었어요! 화장품 말고는 한국적 문양이 있는 책갈피 선물도 반응 좋았어요ㅋㅋ

ahc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근데 브랜드 모르셔도 독일애들은 한국화장품이면 다 좋아합니다.

마스크팩 같은건 가볍게 선물하기 좋긴 한데...
사실 화장품이라는게 그 나라의 기후, 수질, 피부결 같은거에 맞춰서 제작된거라
너무 무리하실 필요 없어요.
그리고 여성들 같은 경우는 남자들에 비해 본인이 원하는 메이커나 제품이 확실하다 보니까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한 경우가 많구요ㅠㅠ
차라리 간식류(공항 출국장에서 파는 선물용) 같은거 사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화장품이라는게 너무 다양하고 각자 선호하거나 필요로 하는 제품이 다를텐데... 본인도 잘 모르는 걸 남의 말 듣고 사가는게 저는 좀 이상해 보이네요. 굳이 화장품을 사가야 할까요? 여기에 물어볼게 아니라 차라리 선물을 주고 싶은 독일인 친구분에게 직접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마스크팩은 특별히 피부에 안맞고 하는게 없어 선물하면 좋아하던데요
그리고 어떤 친구한테는 물어봤어요,,어떤거 사줄까 했더니 특정 브랜드를 아주 선호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준적 있었구요
살짝 물어보셔도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