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동산앱 통해서 방을 찾고 있는데 그 중 한 게시물에서는 부동산앱 통해서 말고 메일로 바로 연락달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메일로 Besichtigungstermin 잡고 싶다고 연락하니까 그 Patrick Küffer라는 분이 여러 사진 보내면서 몇명 살거냐고 묻길래 저 혼자 살거라니까 갑자기 저한테 방을 주고 싶다고 코로나 문제로 트립어드바이저 앱으로 저한테 방을 주겠다 하네요.

여기서 의문인 점은,
1. 유학생인 저에게 Finanzierung 어떻게 할 건지도 묻지 않고
2. 방 보러간다는 저에게 방도 안보여주고 트립어드바이저 통해서 vermieten해주겠다 하는 점입니다.
3. 또 메일에 오타도 꽤 있고 문법이 틀린 게 많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이분과 얘기한 적이 있거나 이렇게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서 방을 계약한 분이 계신가요?
(예전이었으면 무조건 사기다! 하고 접는데 하듀 방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리고 저 또한 임시방을 linkedin 통해서 얘기해서 받은 적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일단 그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분한텐 Besichtigung하고 나도 결정할거니까 정확한 주소 달라고 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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