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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비행기표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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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7 13:53 조회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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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지인이 쾰른 공항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행기를 못 탔다는 것과
관련되어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항에 문의해보니
담당 경찰로 연락하라고 했고,
담당 경찰에 연락하니,
결과적으로는 환불을 안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뭔가 더 해보려면
결국 변호사 밖에는 답이 없는 걸까요?
그런데 실제 비행기표 값이 그리 비싸진 않고,
변호사 보험도 없는 관계로
변호사 비용과 시간, 노력을 생각하면
진행시키지 않는 것이 더 낫긴 하지만,
뭔가 다른 방법이 있나 싶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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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SDSF님의 댓글

ASDS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항공사에 수시로 컴플레인을 걸어보시는 게.... 답인듯합니다.... 집요하게

  • 추천 1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항공사의 문제는 아니라, 공항에 문의를 했던 거였거든요... 계속 컴플레인을 보내보든 해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전 내용을 살펴보니 공항에서 티켓팅은 다 끝났고 보안검색에서 시간이 오래걸려서 비행기를 타지 못한 경우기에 사실상 항공사에 귀책사유가 있나 싶습니다. 당일에 항공사에 일정변경 이나 환불을 요청하셨어야 할 것 같습니다.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항공사 귀책사유가 아니라, 공항 자체에 문의했지요.... 당일에 뭔가 했어야 했겠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의의님의 댓글

의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사실 환불이던 여정을 옮기던 당일 현장에서 해야 했어야 합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그냥 돌아오셨다면 불리하게 작용할것 같네요.
항공사 입장에서는 체크인 해놓고 안탄 셈이니까 배째라 하면 할말이 없으니까요. 정 안되면 언론사로 제보해 보는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언론사!? 실제 해결 방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문제 제기는 할 수 있겠네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의의님의 댓글

의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언론에 제보를 이야기한 이유는 공항 대란(?)으로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많은 분이 겪었다면 언론에서 충분히 문제건덕지라고 볼수 있고 하다보면 보상방안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alyson님의 댓글

alys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공항에서 보안 검사에서 시간이 너무 걸려서 비행기 놓치실 것 같았다는거 기억나요. 안타깝지만 공항 상대로는 변호사 쓰셔도 환불 받으실만한 방법이 없는 걸로 알아요.  요즘 워낙 공항이랑 항공사에서도 줄이 기니까 미리 공항 나와있으라고 공지를 하기도 하고.... 결론은 무조건 일찍 나오는 것 밖에는 확실한 방법이 없어요.

대신 다음에 같은 경우가 생기실 때는 대처법도 참고가 될 듯해서 공유해봅니다.
저도 공항에서 보안 검사 한 곳을 완전히 닫는 바람에 다른 쪽으로 승객이 전부 몰려서 시간내에 통과 못하고 비행기를 놓친 경우가 있어요. 제 앞에 사람이 많지 않았더라면 먼저 보내달리고 사정해봤겠지만 앞으로도 줄이 너무 길어서 도저히 시간안에 통과 못 할듯 하더라구요. 결국 보안 줄을 나와서 체크인쪽에 있는 항공사 서비스 창구에 가서 다음편을 탈 수 있는지 문의했어요. 결론적으로는 3시간 뒤에 다음 비행기편을 꽤 저렴하게 사서 갔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공항의 문제라서 항공사의 직접적인 책임은 없지만 짐을 체크인을 시간 안에 했고 부득이한 공항사정으로 비행기를 못 탄거라 도의적으로 창구에서 가능한한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해준거라고 하더라고요. 만석이 되는 휴가 시즌에도 가능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비행기 출발 전에 창구에 가셔서 사정을 설명하시면 항공사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는 도와주더라구요. 정말 놓칠게 확실하다면 이 방법을 시도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 추천 1

의의님의 댓글

의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잘 대처하셨네요.
키포인트는 상황 발생 즉시 현장에서 환불을 하던 다음비행기를 요청하던 그 현장에서 해결하는 겁니다.

  • 추천 1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그래서 창구가 열리기 전에 충분히 일찍 갔는데, 못 타서요..

귀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이런 수가 있었네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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