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생활문답 목록

생활 겨울에 가스비땜시 독일 초긴장이라고

페이지 정보

루루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2 17:33 조회1,390 답변완료

본문

한국뉴스서 저렇게 보도하는데하도 기레기 선동짓에 놀아나다보니 일단 안믿고 있습니다.

반대로 에너지 부분서 안정화되가는중으로 추정중입니다.

맞나요?

제가 몇년전부터 다시 독일간다고 글썼는데 여태 못갔습니다.

이제는 개인적인 일들도 모두 해결됐고 늦어도 내년 3월에는 갈 전망인데 10월에 가면 가스 없어서 호달달 추운게 아닌가 여쭙고 싶습니다.

3월에 가면 에너지가 있나요?

한국 뉴스서 독일은 봄까지 위기라고 하도 그래서요.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위기인 것은 사실이고요. 다만 현재 상황에서 공급에 문제가 있지는 않지만 실제로 많은 독일인들이 겨울에 과연 에너지 공급이 지금처럼 잘 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을 하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각 관공서들도 이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용 분위기 전등도 과거에 비해 좀 더 단촐하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계획들을 지금부터 미리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이긴 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때 어떻게 될 것이라고 확답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독일 정부가 자금력이 좋고, 또한 외교적으로도 국력에 문제가 없고, 지금까지 정부의 문제해결력이 좋았고, 문제대응력도 좋은 편이고 해서 그 부분을 믿는 것 같습니다. 즉 정치가 안정적으로 제 기능을 하고 있어서 혹시 문제가 발생하더라고 잘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거죠. 굳이 겨울에 올 이유가 없으시다면 봄에 오는 것도 불확실한 겨울 에너지 대란을 피해가는 방법이긴 할 것 같아요.


루루짱님의 댓글

루루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봄에 출국해야겠군요. 머나먼 타국서 부디 겨울철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Home > 생활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