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으로는 랜딩 후 기차역까지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 자체가 길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별 문제가 없는이상 넉넉잡아 1시간 정도면 기차 탑승에 문제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기차역 및 공항에 무료 와이파이 잡으셔서 시간 때우시다가 가시는것도 좋지만 그냥 Flex 티켓을 구매하셔서 도착하시는 시간에 맞는 아무 기차나 타는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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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타시나봐요.  저는  도착 5시40분인데  기차출발을 8시정도로 예약했어요.  느~긋하게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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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푸공항에서 기차역은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통상 40분이면 충분하지만 짐을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저라면 넉넉하게 2시간 잡거나 윗분 말씀처럼 그냥 flex 사는 것도 맘 편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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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Flex 티켓으로 예매하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기차역이 연결은 잘 돼있긴 한데 ICE 타시려면 Fernbahnhof로 가야하는데 초행이시면 은근 헤매실 수도 있어요. Regionalbahnhof는 공항 가까이 붙어 있는데 Fernbahnhof는 좀 걸으셔야 돼요. 제가 첨에 Regionalbahnhof 가서 ICE 타겠다고 헤맨 적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요즘 입국심사가 줄이 텅텅 비어있을 때도 있고 줄이 길 때도 있고 케바케라 착륙 하시고서 나올 때까지 얼마나 소요가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만약에 수화물 부치시면 또 그거 찾는 시간 변수도 있고... Flex 티켓은 DB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실 때 Flex 옵션으로 고르시면 돼요. Flex도 종류가 여러 갠데 젤 싼 Flex는 동일 날짜에 시간만 자유롭게 변경 가능한 거였고 더 비싼 건 예매한 날짜 앞뒤로 이틀인지 삼일인지까지 변경할 수 있는 거에요.
다만 Flex 예매하실 때 자리까지 예약을 하셨는데 만약에 예약해 둔 시간이 아닌 다른 시간 기차를 타게 되면 예약한 자리는 포기하시고 빈 자리 아무 데나 앉아서 오셔야 해요. 제가 DB 앱에서 봤을 땐 시간을 명시적으로 변경해서 좌석을 다시 고른다든가 하는 기능이 없더라고요. (혹시나 그런 기능이 있는데 제가 못찾는 거라면 다른 분께서 알려주시길...) 근데 제 경험상 쾰른 오는 ICE 자리가 만석인 경우는 한 번도 없었고,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자리 예약 안하고 타서 별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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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 Fly 가 뭔지 인터넷에 검색해보시고 항공권구입한 여행사전화해서 신청하세요. 대부분 사후신청(항공권구매후) 추가 신청가능하던데 제일 싸고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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