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한국에서 부모님이 지역 우체국을 통해 접수하신 후,
4월 21일 부산 우체국에 도착하여 발송완료 처리되었습니다.
이후에는 4월 25일 출항(예정)일 이라고 나와있었는데, 5월 17일 즈음 입항예정이었던 것이 6월 14일, 25일로 미뤄지더니 7월 17일 입항(예정)일 이라고 뜨더라구요..

그래서 느즈막히 오겠거니 했는데 17일이 지나도 진행상황은 업데이트도 되지 않고 (7월 17일 입항예정으로) 그대로이고, DHL에 송장번호 입력하니 Wir erwarten Ihre Sendungsdaten in Kürze라고만 뜨고,,ㅠㅠ

배 추적 했는데 그 배는 네덜란드 옆 해양에서 닻 내리고 며칠 째 정박하고 있더라구요
혹시나 인터넷을 뒤져보니 배송조회 시의 운송편명과 다른 배에 실려 오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하셔서 뭐가 뭔지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DHL에도 뜨지 않으니 문의해도 답변을 얻기는 힘들겠지요..? 사실 챗봇으로 해봤는데 얻은 건 없었습니다,,
흑 제가 8월 말~9월 초에 갑자기 이사를 가게되어 얼른 받아야하는데 정말 골치아프네요ㅠㅠ
저처럼 배송진행상황에 입항(예정)날짜만 계속 떠있다가 생각지 못하게 갑자기 택배 받으신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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