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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부부가 각각 사보험 공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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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28 14:10 조회1,110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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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학생이고 공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제 파트너는 프리랜서이며 사보험 가입자입니다.

얼마 전 혼인신고를 마치고, 그로인해 세금을 조금 아끼겠다 싶었는데요...
그런데 각각 사보험, 공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희가 들은 바로는
제가 아직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자의 수입에 따라 제 보험료가 올라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부 수입을 합산하기 때문에)
현재 만 30세 학생이라 TK에 220유로 정도 내고 있는데요.
결혼 함에 따라 현재 보험료의 3, 4배를 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최근 배우자가 어떤 보험 설계사와 잠깐 상담했는데, 그 사람이 제가 800유로 정도 내게 될거라고 하더군요.)

배우자는 공보험으로 넘어올 수가 없고,
그렇다고 제가 사보험으로 가자니...
수입이 많지 않은 학생이라 여행자 용으로 취급받는 저렴한 사보험 밖에 없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높은 보험료를 피하기 위해서는 제가 저렴한 사보험으로 가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저와 비슷한 경우 또는 이에 관련해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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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ahn님의 댓글

n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미니잡을 살짝 초과하는 정도의 일을 하시는 방법이 있어요. 그러면 배우자 소득 상관없이 저렴하게 공보험에 있을수 있어요. 지금 내시는 보험료보다도 더 저렴할거예요.
싼 사보험이 싫으시면 일반 사보험 계약시 자부담 비율을 높이시면 보험료는 내려가구요.


pattzzi님의 댓글

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게사실인가요???

제가예전에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공보험이고 나이가많아서 최저 비용을 내던게 그당시 180유로정도였고. 남편은 회사다니는데 세후 월급 아낀다고 사보험들고있었는데 제 공보험사는 아무말안하고 몇년그렇게유지하고 제 동일한 보험으로 애도낳았어요. 나중에 남편이 육아휴직 1년해서 소득이없는동안(정부 양육수당만받고) 사보험이 너무부담되서 심지어 남편 사보험없애고 제 공보험으로 옮겨서 저.남편. 아기 셋다 같은 보험료 180유로내고 다 보장받았거든요!


nahn님의 댓글

n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이젠 그렇게 안돼요. 배우자 수입 무조건 보고 독일내 다른 보험으로 변경하던지 하는수 밖에 없어요.
저도 1년을 보험사와 싸우고 별 꼼수를 다써도 안되더군요.


어어아이님의 댓글

어어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그쪽으로 알아봐야 겠어요. 병원을 제대로 가지도 못 하는데 보험료를 이리도 많이 내야한다니 참...ㅎㅎ 씁쓸하네요.


해산님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오래전 이야기 같네요.
이 모든일들이 사람이 하는일이라서 담당자가 질문하는걸 잊었나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서류들이 온라인으로 공유되는게 있어
당연히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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