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재발급 신청할 때 구여권 번호 적어달라고 말씀하세요.
구여권 번호는 최대 4개까지 적어준다고 합니다.

출국전에 못 받을 경우에는 구여권과 신여권 모두 들고 가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독일에서 출국할 때, 신여권으로 우선적으로 신분 확인을 하고 독일 입국할 때만 간혹 비자 확인을 하는데 영주권 자체가 유효하고 본인과 일치하기 때문에 보통 구여권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 자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 여권 자체가 일본 다음으로 전세계에서 무비자 되는 국가가 많아서 그만큼 신뢰성이 높습니다.

작년 동일한 상황으로 한국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독일 입국시 구여권과 신여권을 함께 보여주었고, 아무런 문제 없이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