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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비자만료상태 한국방문 괜찮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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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dmlmst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27 16:15 조회927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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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자가 만료된 상태로 한국에 다녀오신 분이 있을까요? 계시다면 입국심사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이하 자세한 사항)

지난해 유월경 록다운으로 인해 뒤셀도르프 외국인청 테어민이 취소되었고 모든 서류를 등기로 제출했습니다. (보낸 서류들 사본과 영수증있음)

(온라인 테어민은 완전히 막힌지 오래였고 abgesagt된 테어민은 새벽에 줄을 서서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후 연락이 오지 않아 몇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연락을 해 보았으나 느리더라도 모든 서류가 꼼꼼히 처리되고 있으니 기다리라는 답변만 돌아왔고, 때로 외국에 나갈 때면 새벽에 줄을 서 Fiktion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1개월 전에 방문했는데, 아직 한 달이나 남았다며 일단 기다려보고 비자 연락이 오지 않으면 여행 직전에 오라는 말을 듣고, 다음부터는 그러겠으니 지금은 온 김에 달라고 하여 Fiktion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방문하기 위해 티켓을 구매했고 픽치온을 받기 위해 서류들을 챙겨 오늘아침 긴 줄을 섰는데, 이번달부터는 테어민 없이는 어떤 업무도 도와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확인을 하면 타임 슬롯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 당장 다음주 항공편이라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이트 새로고침도 하고 메일도 쓰고 전화도 하겠으나, 해결하지 못한 채 한국에 가게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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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니티님의 댓글

유니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보통 이런 특별한 경우라면 Fiktionsbescheinigung을 기간을 아예 길게 내주거나 하는데 공무원 일처리 참...
제가 이해한 바로는 한국에서 독일로 돌아오실 즈음에 Fiktion 기간도 만료가 되는것 같은데
이런 상황이면 되도록 해외여행 자체를 자제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독일생활 케바케인거 아시겠지만, 입독시 심사하는 경찰이 또 엄청나게 깐깐할지 누가 알겠습니까...
원칙적으로 현재 무비자 상태이기도 하고요.
일주일 사이에 모든일이 해결된다면 참으로 좋겠지만, 아시듯이 도박에 가깝죠.
심적으로 참 아쉽고 무엇보다 금전적 손해도 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행은 다음으로 미루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보통 이런 특별한 경우라면 Fiktionsbescheinigung을 기간을 아예 길게 내주거나 하는데 공무원 일처리 참...
-> 윗분 댓글에 심하게 공감합니다.

독일 거주는 문제 없습니다만 출국 후, 재입국 시 잡힐 확률 굉장히 높습니다. 적합한 서류를 암트에서 받지 못 하시면 출국은 취소하시는게 맞습니다.


밍구스으님의 댓글

밍구스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얼마 전에 한국 다녀왔는데, 출국할 때도 비자 검사 및 재입국 여부 검사 받았습니다.
터키 경유였는데 왜 그런지 모르지만 Brandenburg 공항에서 출국시에 검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입국시에도 당연 비자 검사 받았습니다.
지금 상황이시라면 재입국 못 하실 확률이 아주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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