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회사의 입장과 본인의 능력을 봐서,
1. 독일 내 고학력자
2. 일반 독일인
3. 독일어가 구사되는 eu인력
4. 일반 eu인력
5. 기타 해외 고학력자
6. 기타 취업(체류)허가 보유자
등을 제치고 본인을 뽑을만한 이유가 있는지 검토해보세요. 
가능성이 있고 없고는 실질적 어려움의 정도를 표현해주지는 못합니다.

• 추천 3

음.. 안 될 이유는 없죠..?

한식당이나 한인회사에 제가 본 바로는.. 고졸들도 많기에 전문대도 가능하긴 하겠지만.. 독일에 있는 방송관련 직종(굉장히 높은 언어적 수준과 빠른 적응능력, 바로바로 알아듣는 능력... 등등)에 본인이 그 정도가 된다면 취업은 문제 없겠죠..

• 추천 1

2020년부터 법이 바뀌어서 유럽 연합국 외에 제 3국 출신의 사람들은 4년제 (H+) 졸업장이 있어야 취업비자가 발급된다고 들었습니다. 요리나 기타 직업군은 제외겠지만 일반적 사무직은 4년제 졸업장을 요구 하던데요.

안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블루카드 발급은 자격조건이 H+학교 졸업이라 불가능하고 일반 취업비자만 가능할거고요
-정확히 어떤 일을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방송특성상 상당수준의 독일어가 요구될 것 같고 
-취업하시는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방송 관련된 일자리들이 프리랜서나 단기 프로젝트성 업무가 많은데 이 경우 고용안정성 문제로 비자발급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방송쪽 어떤직업이나 분야를 하실진 모르겠지만, 방송쪽에서 대부분 정확한 발음과 발성, 단어사용법도 일반인들이 쓰는거보다 좀 더 정확해야하지 않을까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열씸히 노력하고 한국어 최소 5년정도는 하나도 안듣고 그 독일문화에 스며들어야 방송쪽 뉘앙스나.. 뭐 영화돌아가는 방법들 알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저는냥 방송분야로만 본다면 독일보다 한국이 훨씬 수준이 더 높습니다.. 굳이 독일에 와서 꼭 '방송' 분야를 해야할 이유가 다른게 있다면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