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레스덴에 살고 있는데 경험삼아 독일에 오실거라면 드레스덴은 정말 비추입니다. 생활비는 다른 독일에 비해 정말 저렴하긴 합니다만 작기도 하고 일도 없고 아무튼 심심한 날들을 보내실 가능성이 많을 것 같구요.. 워홀이시기도 하고 독일어는 잘 못한다는 가정하에 큰 도시로 가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사람들도 많이 살고 일거리도 나름 많은 쾰른이나 그쪽 Ruhrgebiet(뒤셀이나..)으로 가시는건 어떨까요?

아헨이 네덜란드,벨기에 국경지역이라 많을 것을 배울수 있습니다

경험 목적이라고 하시면 프랑크푸르트를 추천합니다. 해당 지역에는 한인 식당 및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타지역에 비해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예산과 독일어가 준비되어있음: 어디든 상관없는듯...?
그게 아니라면 렌트비 비교적 적은곳으로 처음 거처를 잡으시거나 (말씀하신데 중에서는 드레스덴이 아무래도 렌트비 부담이 덜해요)
예산은 넉넉한데 독일어가 부족하시다면, 베를린이나 아니면차라리 아시안커뮤니티가 비교적 큰 뒤셀도르프나 프푸가 일구하기에는 조금 나을거에요..!

드덴은 미니잡은 걍 포기하셔야해요... 할게 없습니다..
도시가 작기도 하구요..
함부르크는 렌트비가 비싸서... 만약 예산이 되어있다면 가능하겠지요?

다들 좋은 답변 주셔서 채택하는데 고민했습니다 ...!!!
성의 넘치는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