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생활문답 목록

생활 실버피쉬

페이지 정보

권택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9 11:57 조회958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7월 독일에서 공부할 예정인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독일 원룸 싱글룸을 따로 구하고 있는데, 받아본 원룸이 한40년 정도 된 집이더라구요...
근데 전에 독일살던 분이 조언해주시길, 오래된 집에는 실버피쉬가 많이 나온다는데
제가 또 벌레를 엄청 무서워해서 보지도 잡지도 못합니다.
 또 알러지랑 아토피가 있어서 벌레가 너무 많으면 피부에 안 좋고 그래서 약간의 우려가 있습니다.
벌레가 안나오면 집조건은 아주 좋은데 혹시 벌레가 안 살 확률은 없는거겠죠?ㅠㅠ
혹시 벌레가 일상생활 불가능 할 정도로 많이 나올까요ㅠ

따로 현지 중개업자를 구해서 집을 알아봐야하나 고민인데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혹시 현지 중개업자 고용할 만큼 값어치가 있을지 궁금해서 끄적여 봅니다....!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배고프당님의 댓글

배고프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40년이면 독일에서는 그리 오래된 편도 아니지 않나요? 지인분은 그 “오래된”이 막 백년된 보눙이나 알트바우 이런걸 말씀하신게 아닌지..

저도 올해로 딱 40년쯤 된 보눙에서 살고있는데 집 주인분이 관리를 잘하셨는지 제가 창문 열어서 들어오는 벌레 아니면 벌레를 볼 일이 없네요. 가능하시다면 직접 가서 확인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벌레나 이런거는 집도 집인데 주변 환경 영향도 크니까요.

  • 추천 1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몇 주 전부터 개미가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약도 뿌리고, 매번 깨끗하게 치워 놓으니, 없어지더라고요. 
벌레가 없는 집도 없지만,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집도 없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지런히 관리하면 살 수 있을꺼예요.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40년이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디로 가시는 지를 잘 모르겠지만, 집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이미 구하셨다면, 그렇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좋은 집을 구하는 것은 중개업자 보다는 가격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Nachmieter 구하는 한국 분들을 찾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 추천 1

권택주님의 댓글

권택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제가 개인사정으로 한국에서 집을 구해야 돼서요 ㅠㅠ
아무튼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제 지역이 특히 매물이 너무 없어서,,,그냥 기존에 받은 집으로 계약하기로 했습니다.감사합니다!


Home > 생활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