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생활문답 목록

비자 영주권 유지 - 미국포닥을 2년 계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독일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16:29 조회1,392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베리여러분! 꿀같은 조언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블루카드 33개월 이후 작년 말쯤 영주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미국포닥을 갈 기회가 생겨 회사에 퇴직서를 내고 일을 정리하는 중인데요. 포닥 계약 기간은 2년이구요. 미래는 알 수가 없어서, 독일로 돌아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습니다. 여러 글들을 읽으니, 6개월 이후엔 비자가 취소된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외국인청에 가서 문의하면 비자를 2년정도는 holding할 수 있다고도 하시던데, 혹시 코로나 시국에 최근 경험이 있으신 분 공유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조금 자세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외국인청 가기 전에 세심하게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혹시 whatsapp이나 카톡등으로 개인적인 조언을 주실수 있으신분 쪽지 주실수 있으신분 있으실까요?

제가 회사 일때메 독일어는 정말 A2 수준에 멈춰있어서 외국인청가서 영어로 물어봐야할것 같은데, 불이익은 없을까요? 문의를 직접 찾아가서 해야 안전할까요? 아니면 이메일 문의를 하면 될까요? 이외 제가 생각지 못한 중요한 포인트들이 있으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뮌헨에 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1. Termin 잡아서 가서 상의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담당자에 따라 다른데 영어를 해도 받아주는 사람이 있고 Nur Deutsch를 외치며 모르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담당자가 누구랑 잡히는지 보고 그 사람에게 영어로 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안 된다 하시면 독일어 통역 대동하고 가세요.

2. 1년은 많이 봤는데 그 이유는 어학 연수나 교환학생으로 가는 경우가 1년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포닥 2년 같은 경우엔, 다시 독일로 돌아와서 독일 경제 및 사회에 이바지하려고 한다고 어필하면 될 것 같네요.

3. 아직 가실 기간이 좀 있겠지만 몸 건강하게 포닥 잘 마치시기 바랍니다.

  • 추천 1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반대로 미국에서 온 케이스입니다. 오지랖 넘치는 조언이긴 한데요... ㅎㅎㅎ
포닥을 하러 미국까지 가실 정도면 실력도 있으시고 독일에 돌아오게 된다면 직장을 잡고 오실텐데 영주권을 힘들게 유지하는게 크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다시 오셔도 블루카드로 오실테고 영주권을 받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흘러가는대로 하셔도 될것 같아요.


PaoLo5278님의 댓글

PaoLo527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과거 bluecard 소지자가 유럽영주권 취득시 2년까지 유럽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와도 괜찮다는 관청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독일영주권자라면, 관청에 상담을 하고 허가를 받으면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사실 한번 영주권을 받았을 정도의 근무조건이면 다른 나라에 갔다가 왔을 경우 지금보다 더 좋지 않은 오퍼를 받고 올 일은 없을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영주권이라는 것을 구지 유지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독일에 다시 돌아와서 영주권 프로세스를 다 밟아도 21개월이면 다시 나오는데.. 유지라는게 큰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압멜둥 하고 들어갑니다.

  • 추천 1

Home > 생활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