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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생아 육아 도와주러 오신 장모님 체류 연장 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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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J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7 09:23 조회1,713 (내공: 5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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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여년 전 교환학생으로 독일 왔다가 10년만에 주재원으로 다시 독일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뜻밖에 소중한 둘째 아이(현재 3개월)가 생겨서 잘 낳아서 키우고 있는데, 아내가 첫째&둘째 육아와 가사를 너무 힘들어 하여 장모님께서 한국에서 오셔서 도와주고 계십니다. 암스테르담으로 들어 오셨고, 지금 오신지 6주 정도 되셨습니다. 무비자로 오셨기 때문에 이제 6주 더 체류 가능하실 것 같은데, 가능하시다면 8주 정도 더 계실 수 있도록 비자를 받았으면 하는데, 혹시 어떠한 방법으로 장모님께서 2달 정도 더 체류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요?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 남편인 제가 주재원으로 현재 블루카드 비자 소지 하고 있고,
- 아내와 첫째, 둘째 아이는 가족 비자(?)로 독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장모님은 64년생이시고 올해 3월 초에 암스테르담으로 입국 하셨습니다.
- 아내 육아/가사 도움을 위해서 오셨고, 희망 체류 기간은 8월 초 까지 입니다.

어학코스 들으시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또 장모님 연세때문에 독일 정부에서 받아들여주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아내의 육아 스트레스로 도움이 필요하다는 논리로 신청 해 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와 유사한 경우로 부모님의 체류를 연장 시켜 보신 적 있으신지, 방법을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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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힘내잣님의 댓글

힘내잣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일중에 90일 (3달) 체류 가능합니다.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와도 문제가 됩니다. 가끔 문제가 없다고 케바케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그냥 안되는게 운 좋게 넘어가는걸 두고 계획을 짤수는 없는거죠. 가장 현실적인거는 현지에서 도우미를 구하는겁니다. 당연히 불편할수도 있는부분이 있겠지만, 그 정도는 감수를 해야 할거 같네요.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프랑크푸르트 기준으로 아는 지인들 몇 분께서 위와 같은 사유로 1-3개월 정도 부모님의 임시 체류허가를 받은 일을 알고있습니다.

위에 설명하신(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의 내용과 더불어 장모님께서 독일내에서 경제 활동을 안하신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추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서 외국인청의 일처리가 무비자 기간안에 이루어질지 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먼저 Einwohnermelden 하시구요)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아내분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장모님 체류 연장이 안 될 경우엔, 장모님 귀국하실 때, 같이 귀국해서 한국에서 어느 정도 적응해서 다시 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2. 일을 절대 하지 않을 거고 귀국편 티켓팅해서 확실하게 이때까지만 있을 거라고 어필하시고 장모님이 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들도 다 같이 챙겨가세요.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코시국이라 외국인청 테르민 잡는게 젤 급하겠네요.
부모님을 부양 할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젤 중요합니다.
부양능력이 있으면 부모님도 동반비자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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