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노동부 동의를 못받을 확률이 크고요 (독일인/EU국가시민 놔두고 굳이 외국인 노동자 데려올 이유가 없는 직종),
노동부 동의를 받더라도 말씀하신 직종의 경우 통상적으로 임금수준이 낮고, 시간제근로가 많은데 외국인청 심사시 급여수준 문제로 거절될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일반 판매직으로 취업비자는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월급 수준과 거기에 꼭 외국인이 필요한지 등을 노동청에서 심사하게 되는데 그런 자리를 매울 사람들은 난민 등 인력이 충분히 많기때문이죠. 하지만 워낙 독일이 케바케라 Stellenbeschreibung에 여기 한국 손님이 많고 해서 글쓴님이 꼭 필요하다 이렇게 어필하시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 추천 1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0 20:50

독댁님 말씀처럼 한국 손님이 많아서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하다고 어필하고 임금 수준 적절하면 해줍니다.

계약서, 회사 추천서 포함 적절한 서류 준비해가면 취업비자 발급됩니다. 코로나 시기에 발급 받았고 외국인이 필요한지 심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판매직은 1년 단위로 계약되는곳이 많은데 회사 내부 기준이 있을거예요. 계약서가 1년이면 비자도 1년만 나오고 재계약하고 연장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