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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부추(전구지)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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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Ma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8 14:25 조회1,552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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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프랑크푸르트 인근  Hochtaunuskreis(이하HG)에 거주중입니다.

부추를 사고 싶어서 한독마트, Y마트를 들러봤는데 재고가 없거나 입고계획이 당분간 없다고 하네요 ㅠ

혹시 온/오프 구매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묻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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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저는 보통, 큰마트(EDEKA(포장된상태) 나 Kaufland(파처럼 어느정도 묶어서), REWE등..)의 야채코너쪽의, 허브들 있는곳이나 파 있는곳 근처에 보면 , 항상 있던거 같네요. Knoblauch-Schnittlauch이런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저희동네는 Knoblauch 는 빠지고 Schnittlauch만 적혀있습니다.)

  • 추천 2

보통Mann님의 댓글

보통Ma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제 집근처 중대형 REWE엔 Knoblauch(대파같은거) 밖에 없길래 역시 한인마트에서만 파는 채소류인 줄 알았네요 ㅎㅎ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프리마님의 댓글

프리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부추 (경상도 방언으로는 정월, 구월에 난다고 해서 '정구지'라 부릅니다)는 Knochblauch-Schnittlauch 또는 Schnittknoblauch 가 맞는데 그냥 Schnittlauch는 부추와는 다릅니다. 자르면 단면에 구멍이 뚫려있고 향과 맛도 다르지요. Schnittlauch는 어디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게 부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저도 항상 생각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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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minminmin님의 댓글

minminminm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답변이 완료되었지만..슈발바흐에 샹리(Shanglee)라고 큰 중국마트에 가시면 부추팔아요.
한국부추보다는 잎이 조금 더 넓고 넙적한 느낌의 중국부추 팝니다.
저도 거기서 사먹어요. 독일 마트에서 파는 Schittlauch를 부추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완전 달라요..
거주하시는 지역이 어디인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샹리 구글검색하시면 아마 차로 20분거리 정도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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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에서 파는게 한국식 부추(Allium tuberosum, 일본 원산지)의 종류가 아닌거구요. 부추 종류만해도, 10가지가 넘어요......유럽건 보통 Chive 계열인거구요.., (부추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사실 한국산 부추 씨 사다가 패트병에 키워도 되긴 해요...)
부추전 해먹어 봐도.. 크게 모르겠던데.. 차이가 크나요??

  • 추천 1

GaRy님의 댓글

GaR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따지는 건 아니지만, 한국분께서 부추를 물어보시면 보통 한국식 부추라고 생각을 하죠.
Schnittlauch는 독일에서 흔히들 파슬리계열로 위에 살짝 뿌리는 형태로 먹는 것 같아요, 파향이 덜한 작은 쪽파같은 느낌일까요.

한국식 부추는 그 씁쓸한 맛과 매운 맛, 특유 향으로 먹을텐데, 개인적으로는 Schnittlauch는 파슬리, 부추는 채소같은 느낌이에요.

  • 추천 1

하늘색좋아님의 댓글

하늘색좋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부추는 잎이 납작하고  Schnittlauch 는 잎이 원통이죠. Y 마트 있는 획스트에 아시아식품점 하나 있는데 거기엔 중국부추 항상 있어요.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그런 맛의 차이(?)가 있나 보네요.. 부추전 먹을때는 한국에서 먹었을때랑 잘 모르겠고..,
부추장 했을때는 그.. 살짝 알싸한 맛이 없는거 같아서 차이가 나긴 했지만요 ^^ 아무래도 한국 부추 먹은지가 오래되서 맛의 기억이 희미해졌나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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