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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유학원 힘 빌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집구하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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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dip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03:23 조회1,094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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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 1월달에 출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어도 이제 겨우 b1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

3개월 전부터 비자, 집, 등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기에 이제 슬슬 알아보려 합니다.

그런데 일단 집... 어떻게 하지... 막막합니다.
어디서 집을 구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집을 구할시에 필요한 서류도 다 독일어로 준비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처음 갈 때, 정말 다들 혼자 하셨나요..??

게시글들을 보니 다들 유학원을 엄청 반대하더라구요...

이 어려운걸 다들 어떻게 혼자 해결하셨나 궁금합니다... 특히 집 구하는시는 거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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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양알레르기님의 댓글

고양알레르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9월말 출국을 앞두고 있는 유준생입니다 ㅎㅎ
유학원없이 충분히 모든걸 해내실 수 있습니다.
비자같은경우는 학생인지 어학비자인지 워홀인지는 자세히 적혀있지않아 답변이어렵겠으나,
비자같은 경우는 대사관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대로만 준비하신다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도 없구요.
집 같은 경우는 저또한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ㅠ.
대부분의 사람들은 쯔비쉔을 구하고 지내면서 방을 보러 다닙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곳 리포트에서 구했구요..ㅎ
크게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는거같아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서 해나가신다면 충분히 혼자 하실 수 있습니다.

  • 추천 1

Thua님의 댓글

Thu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진짜 맨땅에 헤딩 수준으로 혼자 준비해서 9월8일에 출국합니다. 그래서 글쓰신 분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
저는 워홀 비자 받아서 아우스빌둥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대학교 서류나 그런 복잡한 것들은 모르지만 적어주신 방 구하는 방법들이나 뭐 비자 신청하는 것들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많이는 모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 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durl님의 댓글

du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학원중에 기숙사를 제공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처음에 독어가 미숙하고 숙소를 구하는 것이 막막하시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유학원을 반대하는 이유는 적지 않은 돈을 지불하고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홈스테이를 구해줬다 해도 먼지가 많은 창고방이었다거나 주인이 인종차별 등으로 괴롭힌 경우도 있었고요. 유학원에서 서류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 거주가 불가해 울며 겨자먹기로 에어비앤비나 호텔로 비싸게 머무르는 분도 있었어요. 혹은 유학원이 아예 독일 유학에 대한 정보 자체가 부족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모든 유학원이 그렇진 않겠지만 어느 유학원이 좋은지 아닌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보고 노력한다면 본인 스스로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유학원 지불비용 아껴 더 나은 생활을 하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플럼버님의 댓글

플럼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잘 못해요
제가 유학준비할때 상황이 딱그랬죠
집만 알아보는거면 잘할수 있고 어학원만 알아보는거면 잘할 자신 있었어요
그러나 어학원도 만족스러우면서 집도 만족스러운 조건을 만드는건 쉽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만 확실하게 한국에서 정리해놓고
다른하나는 현지에 가서 해결하자는 식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어학원은 다녀보고 맘에안들수도 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대체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은 어학원이 많은 도시를 골랐고, 그 도시에 올라오는 매물만 보고 계약했어요.
보통 쯔비쉔으로 방을 잡고 독일에서 다시 방을 구한다고 하던데
저는 죽어도 짐싸들고 왔다갔다하는짓은 하기 싫어서 한국에서 집만 주구장창 찾았습니다.
입국할때 어학원 예약한것도 없었어요
다만 그 지역을 고른이유가 어학원이 많아서였으니까, 입국하고 다음날 바로 학원가서 등록해서 다녔지요.
그리고 별로라 한달뒤에 더 싸고 좋은곳으로 바꿨어요.
결과적으로 저는 한국에서 남들처럼 집이며 어학원이며 준비해온건 없지만 지금 제 일상은 안정적으로 굴러가는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글쓴이님도 첫출발부터 한번에 완벽하게 준비하려하지마시고 꼭 필요한것만 우선적으로 준비해보세요
그러면 유학원없이도 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래님의 댓글

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처음에 독일어 하나도 모르고 왔는데 혼자서 충분히 다 가능합니다 집구하는게 어려우시면 일단 베리에서 한국인한테 구하셔서 독일에서 어느정도 적응하시면서 이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유학원 통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Masterdiplom님의 댓글

Masterdip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역시 유학원을 믿으면 안되겠네요.. 어학원 기숙사도 생각해보고, 최대한 서치도 해보고 혼자서 해야겠습니다 ㅠㅠ


Masterdiplom님의 댓글

Masterdip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집을 한국에서 찾으셨다니... 혹시 집은 만족하셨나요?? 만족하셨다면 집 볼 때 뭘 가장 중요하게 보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ㅠㅠㅠ 전 자취도 못해본 사람이거든요...


Masterdiplom님의 댓글

Masterdip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댓글이 달리지 않을 것 같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고마운 댓글이 있었다니요 ㅠㅠㅠㅠ 쪽지 드렸습니다!


Masterdiplom님의 댓글

Masterdip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과 응원 감사드립니다ㅎㅎ 저도 일단 리포트에서 방을 구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Masterdiplom님의 댓글

Masterdip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다들 일단 집은 베리에서 찾는게 괜찮다고 하시네요! 흠 한번 지금부터 열심히 서치를 해봐야겠습니다 ㅠㅠ 답변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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