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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베를린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방과 후 바우처 받는 문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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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bo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13 14:39 조회1,162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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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현재 베를린에서 5년째 살고 있구요,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저 혼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애가 1학년부터 2학년까지는 다른 확인 없이 오후 4시까지 방과후 학교 (호르트)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학년이 되면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와이프가 일하는 증명이나 다른 구직을 위한 교육을 받는 단 증명을 Jugenamt에 제출을 못했는데 이것을 근거로 3학년부터는 방과후 교육에 대한 바우처를 주지 못한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그래서 애를 2시까지 픽업을 해야 하는데, 얘가 다른 애들과 같이 방과후 교육을 듣고 싶다고 해서 조금 아쉽네요.

물론 저의 와이프가 직업 교육을 등록하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반에 30명 가까운 학생들 중에 저희 애와 다른 한명(?)만 방과후를 듣지 않고, 게다가 그 다른 한명도 들을수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듣지 않는다는 느낌에 가까웠으니 사실상 저희가... 방과후를 못듣는 유일무이 한 가족인 것 같습니다. 뻔히 맞벌이가 아닌 다른 가족들도 듣는 상황에서 저희만 이렇게 되니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맞벌이가 아닌 가족이 베를린 소재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건가요? 약간 한국에서 위장전입(?)같은 문제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말이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네요

혹시라도 이와 관련해서 아시는 분께선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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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아님의 댓글

정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원래 외국인 학생의
경우는 독일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Hort 신청가능합니다. 만약 부인께서 독일사람인지는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두분다 한국분이시면 담임선생님께 상황설명하시 독일어가 더 필요해서 .Hort가 필요하다 라고 써달라고 하세요. 담임선생님께 문의해보세요. 선생님이 써주시는거 유겐트암트에 신청서와함께 제출하면 바로 나와요

  • 추천 1

jhbok님의 댓글

jhbo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는 둘 다 독일어를 못하는 한국 사람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독일어가 필요한 상황이기도 해요. 담임 선생님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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