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허사무소에 일하고 있는데요. 동료 중에 물리학 전공자들이 많아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 공학 전공자들은 기업체 취직이 용이하지만 물리학 전공자들은 그렇지 않아 특허사무소에 많이 취직한다네요. 특허사무소가 일반 기업체에 비해 초봉은 작지만 특허변호사가 되고 하면 점점 연봉이 기업체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자격증이 있어 안정적인 측면도 있구요. 참고하시기 바래요.

프랑크푸르트에 은행들이 많은데요, 물리학 공부한 독일 사람들이 데이터 과학자로 일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가능하다면 독일에서 경제학으로 석사하고 금융권에서 일하는 건 어떨까요? 학사로 전자과나 수학과 공부하고 경제학으로 전향해서 공부한 독일 친구들 몇몇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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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터넷에서 독일 자연계열 통계자료(10년치 매년 측정)를 본적이 있습니다.
정확치는 않지만 생물학이 전공자의 80프로가 박사까지하고 화학이 약 70퍼 물리가 약 60퍼 됬던것 같습니다.
물리학 학사로 독일에서 일자리 찾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레이저, 광학쪽 반도체 장비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 대부분 동료들은 물리학 광학 출신입니다.

물리학박사인 친구 1명은 대학에서, 다른 한명은 독일 광학회사 R애서 연구직에 있습니다.

아는 친구가 cern에서 석사 논문쓰고 지금은 정부기관에 취직한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