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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독일에서 쓰던 아이패드나 노트북을 한국으로 보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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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z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05 22:33 조회1,71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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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독일 거주)
그동안 썼던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등, 이곳에서 쓰던 물건을 한국으로 먼저 보낼려고 했는데요. (독일에 있는 한국 배송 센터를 통해서, 예를 들어 독한 배송)
리튬 배터리가 들어가는 건, 항공으로 보낼 수 없다고 해서요. 그럼 배로 보내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 너무 오래 걸리고 (3-4 개월??), 세관에서 문제 제기 할 가능성 (쓰던 거였더라도, 깨끗하게 썼거든요)

정 안되면, 제가 몇 달 이후 귀국할때 다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이 경우
제가 항공기에 들고가는 전자기기가 너무 많아서, 검색대 통과할때 아주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 2개, 아이패드 2개, 아이폰.. 여러개의 외장하드 등등.. (충전되는 모든 전자기기들) - 제가 현재 쓰고 있는 것 포함해서요

여기서 물건을 파는 건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너무 싸게 팔리고, 한국에
필요한 가족에게 주려고 하거든요.

여러 노트북/아이패드 모두 제가 쓰던 것들, 쓰고 있는 것들 어떻게 한국으로 가지고 갈 수 있나요? (혹은 문제 없이 보낼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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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저라면, 특히 쓰던 제품이라면 륙색과 기내용 캐리어에 나누어서 직접 들고 갑니다.
요즈음 인천공항이 입국자가 적어 한가하다보니, 짐 찾고 나가는 세관옆에서 짐을 X-ray 검색대로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세관통과시 이사짐에는 더 관대합니다.
독일에서 10년이상 근무를 하셨다면, 그리고 영구귀국하신다면, 이삿짐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제품이 고가의 초호화품이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즈음 개인용과 업무용으로 2개를 소유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낡아서 추가로 구매하기도 합니다. 헌 컴퓨터를 초기화시킨다고 해도 개인정보유출의 가능성 떄문에 계속 소지하기도 합니다.

집요한 세관원을 만날 경우를 대비해서 이사짐으로 취급될 수 있는 증거서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 10년 전의 체류허가나 관청직인이나 담당자 서명이 있는 주민등록서(Anmeldungsformular)나 Anmeldungsbescheinigung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 위의 1이 없으면, 오래된 월급 명세서를
3. 구여권, 등

  • 추천 2

이러나저러나님의 댓글

이러나저러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걱정마세요 비행기로 타고 가실때 기내 수화물로 가져가셔도 무방합니다.
제경우 휴가로 한국갈때 핸드폰 2개 (회사/개인) 노트북 2개 (회사/개인) 아이패드 1개 (개인) 갤럽시탬 1개 (애기용) 외장하드, 마우스, 헤드셋, 이어팟 등등 주렁 주렁 가지고 가는데 문제 된적 없습니다. 모두 제 가방에 넣고 가는데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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