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에 문의 했을 때는 급여의 60%까지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있어요 그런데 전 이 때 급여가 높았던터라...최저시급에서는 어쩐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독일 회사에서는 프로베기간 다운 금액없이 주던데요...회사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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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h님의 댓글

hh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05 17:07

저도 독일 회사에서 알바가 아닌 풀타임이었을 때 월급 100% 받았습니다. 이때까지 일 한 독일 회사는 다 100%였는데 한국 회사 이거나 알바인 경우엔 모르겠네요.

대학생시절 독일식당에서 설거지 (대충 닦아서 세척기에 넣고 와인잔은 손으로) 알바할때 시간당 12 유로 였고 서빙 알바들이 설거지 하는 알바한테 자기네 팁 중에서 20-30 유로씩 매번 줬었던 기억이 나네요. 15 년전에 일입니다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05 23:12

와우 정말 좋은 곳이였네요.. 요즘 식당 정직원들도 호텔기준 시급으로 따지면 13-14유로에 불과한데..

구글에 검색 결과 미니잡이나 프로베기간이라고 최저시급에서 예외는 아니다 라고 나오네요. 이핑계 저핑계 대며 다 피해갈거면 최저시급제도가 대체 왜 필요한건가요ㅋㅋㅋ 시급 8유로라니 웃음만 나네요. 저라면 바로 신고들어갑니다.

세상에.. 지금당장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독일에서도 프로베자이트 또한 최저시급을 준수해야 합니다.
아주 못된것만 배워서 불법적인 갑질을 하는군요.. 식당이요? 최저시급? 팁도없이? 가족같은 분위기? 엿이나 드시라 그러세요..
아시는 형님이 호주에서 일 할때, 글쓴이 분과 똑같이 수습기간동안 최저시급 이하에, 마지막달 월급도 띵겨먹을려 해서 노동청에 신고하니 다음날 바로 담당부서에서 사업체 들이닥치고, 영업정지 먹었다고 합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 주변 cctv, 출근과 퇴근 기록이 있다면 담당 공무원한테 제출하면 될겁니다.
독일은 거의 노동자 편이니, 호주보다 더 빡세게 통용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