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송금으로 돈버는 것은 환율 차이로 주로 벌지 수수료는 둘째입니다. 요즘 워낙 전산 시스템이 발전하고 경쟁도 치열해서 수수료는 많이 낮아졌을겁니다.

저도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송금을 했었는데요,
우선 독일 계좌에서는 송금한 금액인 12,500유로만 출금되었어요. 수수료는 없었고요.
그리고 한국계좌에는 환율계산해서 원화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제가 국민은행 계좌를 이용하는데, 해외에서 송금받는 경우 최대 수수료 1만원이라 명시되어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수수료가 제외된 금액이 계좌에 입금돼서, 얼마가 수수료 였는지는 알 수 없었어요. 그냥 국민은행에서 수수료 규정에 따라 1만원 제외했겠지 하고 생각하는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