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중심가에서 중고등학생들 담배 피우더군요.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몰라도 중앙역->시내쪽 건물도 낡아보이고요. 마음에 드는 도시는 아니였어요. 라이프치히도 동독이고, 베를린도 치안 별로 였고, 구동독쪽은 추천 안합니다. 할레 2019년 테러 있었던 도시에요.

현재 Halle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아시다시피, Halle는 인구 약 24만명의 작은 도시로, 개발 속도가 더뎌,
다른 도시보다 낙후된 느낌이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덕분에 집세가 다른 그 어느 도시보다 저렴하여, 아주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인근 공장 및 물류 센터에서 일하는 동유럽 출신 이민자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폴란드 분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다른 독일 도시에 비해 터키 비율은 조금 낮은 편입니다.

거주 지역 관련해서는 꼭 피하시라고 조언 드릴 지역이 딱히 없으며,
추천 드릴 거주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작은 도시다 보니, 어디나 거기서 거깁니다. 제 판단과 경험으로는...
그래도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고 느낀 곳은
서쪽의 Halle-Neustadt 이나 남쪽의 Südstadt 또는Silberhöhe 정도 입니다.
전적으로 제 주관적인 판단이니 너무 신뢰하시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Silberhöhe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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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keplatz- Reileck 사이가 여러모로 괜찮은듯 합니다. 저는 HWG 통해서 구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유대교회당? 있는쪽은 예전에 큰일이 한번 있었고. Real 마켓 쪽은 집을 알아봤는데 집이 너무 안좋은 기억도 있고 Halle -neustadt 지역은 할레에서 차상위계층 분들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정보를 봐서.

• 추천 2

안녕하세요 전 할레에서 학교졸업한 학생인데 노이쉬탙이 쾌적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노이쉬탙에 거의 학생이나 젊은사람 안살고 대학도 알테쉬탙 쪽에 마틴루터와 미대가 자리하고 있고, 라일엑 주변이 오히려 더 안전하고 발달한 느낌입니다... 라일엑은 할레 북쪽입니다. 집값만봐도 북쪽이 더 비쌉니다... 노이쉬탙은 카우치온 안받는집도 넘쳐나고 정말 비추하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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