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에 젊은 1-2인 가구가 살기엔 unterbilk가 가장 좋습니다 라인강변따라 조깅이나 산책하기에 좋고, Lorettostraße나 프랑크 게리 건물 근처 Hammer str.에 새로 생긴 카페나 레스토랑도 많거든요. Birker Kirche에서 시내중심까진 트램으로 세정거장이구요
펨플포트나 오버카셀도 좋은 동네인데 그쪽은 연령대가 좀더 높은 편이고 조금 더 조용한 것 같습니다  집값은 오버카셀이 제일 비쌉니다
Oberbilk 나 zoo는 여자 혼자살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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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erbilk도 집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Unterbilk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Bilk의 대학가쪽도 괜찮고 Pempelfort도 나름 안전합니다. Oberbilk는 저처럼 가성비만 따지는 사람한테는 좋겠지만 여성분이니 패스. 많이 안전하고 조용한 동내를 원하신다면 Golzheim 괜찮은데 대신 그만큼 비싸요. Stockum도 괜찮은데 너무 안쪽은 교통편이 불편하고 우반라인 큰길쪽이면 좋습니다. 근처에 Aquazoo(수족관) 하나 있는데 그 근방이면 안전하고 조용할거에요.(비쌈주의) 다른곳들과 상대적으로 시내와 조금 떨어졌지만 Derendorf도 집값이 나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일단 강건너가시면 다 비싸다고 보시면 되요. 노이스 근방인 Heert 끝부분이라면 집값이 좀 쌀수도 있지만 시내까지 노선이 하나밖에 없는 우반만 30분정도 걸릴수도 있습니다. 회사위치가 시내 한복판 어디냐에 따라 우반 노선이 달라질텐데 환승의 유무를 떠나 어찌됬든 하인리히는 무조건 지나갈겁니다. 편한 교통편을 찾고 싶으시면 알트슈타트 기준으로 지도 펼쳐보시고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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