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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소화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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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h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7 21:13 조회1,355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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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에도 한국의 가스활명수 같은 것이 있나요? 혹은 일반 소화제 중에 추천해주실만한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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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나님의 댓글

클레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 Iberogast(이베로가스트)가 잘 맞아요.
명치근처가 아프면서 누르면 아프고, 속은 더부룩하거나 배에 가스가 차며, 음식이 위에 무겁게 들어앉아있어 어쩔땐 미식거리기도 한 느낌들 때 이배로가스트(액체, 숟가락에 방울 떨어뜨려 복용) 먹으면 소화가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위하수체라 소화력이 약한 것을 이미 알고있고 고기소화를 잘 못시키는 경우라 잘 들어요.

많은 분들이 속 더부룩하고 위근처가 아프면(소화부량), 일차적으로 이 약을 복용합니다.
저는 약먹기전에 먼저, Fenchel 차 만들어서 따듯하게 차부터 한잔 마셔요.

민간요법은, Wärmeflasche로 명치 위치의 등쪽(위가 등에서 더 가깝기 때문에 배쪽보다 효과있음)을 열찜질 하고 손바닥에서 엄지와 검지뼈가 갈라지는 말랑한 부분을, 반대편 엄지와 검지손가락 끝으로 (피어싱을 하려는듯) 꾸욱누르고 떼는 것을 반복하시면 위운동이 자극을 받습니다.
그리고 급체시면...손가락 따실줄 아시면...직효입니다^^;

하지만, 소화불랑이 자주있으시거나, 혹 일정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소화불량이 자주있다면, 의사와 의논하시기를...

참...전 고기소화력이 떨어져서, 언젠가부터 반드시 와인을 곁들이게 되더군요.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Schnaps(증류주) 주는 식당에서 밥먹으면, 식당에서 권하는 Uozo같은 것은 사양않고  마십니다.

  • 추천 2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Iberogast, 국민소화제 같은것입니다. 물에 10-20방울 희석해서 먹는거예요.(까스활명수맛이랑 비슷해요..)

  • 추천 1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소화제는 아니지만 유산균 제품 추천합니다
. 증상을 자세히 올리진 않으셨지만 속이 안 좋다면 위나 장 문제인데, 만약 장이 문제라면 장에 유익균 불균형 문제 일 수 있거든요.
저도 한국에서 전혀 없던 속이 불편한 문제가 독일 오고 나서 생겼는데, 알고보니 제가 락토제 소화효소가 없어서 유제품 소화를 못 하던 거였어요. 그래서 락타제라는 효소 보충제랑 유산균을 먹었는데 지금은 많이 편해졌어요.
또 혹시 병원에서 항생제 Antibiotika 처방 받은 적 있다면 나중에 꼭 유산균을 먹어줘야 한다더군요.
DM마트에서 파는데, Laktase는 유제품 먹는 소화효소 보충제고요. Milchsäure Bifidobakterium은 먹는 장 내 유익균 앰플이에요. DM이나 약국에사 사시면 되요. 약이 아니라 보충제 종류가 부담도 없고 , 저는 정말 도움 받았었어요. 꼭 한 번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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