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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 벌레 이름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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돠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2 22:03 조회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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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끔씩 자꾸 이런벌레가 나오는데 혹시 어떤벌레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왜나오는건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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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sss님의 댓글

Surs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베드버그(빈대) 같은데요.
https://www.daily.co.kr/life3130155601#lifeback
빈대는 보통 밤에 인간의 피를 먹는 곤충입니다. 그들의 물기는 피부 발진, 심리적 영향 및 알레르기 증상을 포함한 많은 건강 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베드 버그는 기존 살충제에 강력한 내성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번식능력까지 대단해 바퀴벌레 저리 가라 할 만큼의 악평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일생 동안 약 200여 개의 알을 낳고, 유충은 6~17일 만에 부화해 완전히 성숙하는 데 10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마인드셋님의 댓글

마인드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워낙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베드버그라면 좀 심각할텐데 제가 보기엔 아닌것 같아요. 보통 가정집에서 베드버그 보기는 오히려 쉽지 않구요. 직접 보셨으니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쇠똥구리를 참깨사이즈로 줄여놓은 것 같이 생겼으면 권연벌레나 비슷한 종류일 것 같아요. 벌레라는게 집에 같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지 않은데 얘네는 그다지 해충은 아니구요. 물거나 병을 옮기거나 하지 않는 종류라고 해요.
고추가루, 밀가루 또는 곡물이나 빵을 먹고 장소가 안락하고 맘에 들면 그 안에서 번식하는데요. 만약에 주방같은 장소에서 자주 만나신다면 어딘가 은신처가 있을 수도 있어요. 뚜껑이 열려있는 식재, 밀가루 통 같은 것은 잘 살펴보시거나 한 번 싹 다 버리시구요, 찬장이나 서랍장은 한번 대청소 하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보셨고 일주일/보름 이내에 다시 만나시지 않는다면 높은 가능성으로 밖에서 유입된 개체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맞다면 집에서 만나는 벌레들 중에 가장 흔한 종류고 무해한 종류이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추천 3

Leer님의 댓글

Le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쥐며느리 일명 공벌레 같으네요.
저는 바깥에서 오랜묵은 화분을 옮기려다 바닥에 빽빽히 붙은거보고 시껍했어요.
집수리하기 전에 집안에 산채로 출몰도 하고 죽은 것도 바짝 건조된채로 후미진 곳에서 발견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아무래도 습한것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3831&cid=40942&categoryId=3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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