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a에서 주문한적은 없지만 Höffner 에서 가구랑 소파 다 주문했었는데 도착한다는 날은 지켜졌지만 도착시간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Höffner는 배달을 직접해줘서 주문하면 다음날정도 택배담당 기사분이 전화로 예약 시간 날짜 잡았구요.
한국과 달리 독일 택배 배송 문제는 정말 예측 불가입니다. 안전한 방법은 독일 도착하시고 2-3일 정도 후에 받을 수있게하거나 독일 오셔서 주문하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택배 서비스에 익숙한 분들은 독일오면 돌아버립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엄청나게 좋아겠지만 그 전에는 인터넷 주문하면 그냥 마음 비우고 까먹고 있으면 도착했었으니까요ㅎㅎ 경비실도 없고 문 앞에 놓고가라고 하면 여긴 95% 훔쳐갑니다. 이웃집 몇 안되도 CCTV 하나 없으니까 훔쳐가는 경우 많구요. 어느 이웃집에 맡겼다는 택배기사 쪽지들고 찾아가도 거짓말로 아니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에어매트리스 하나 구매하셔서 매트리스 올때까지 사용하시는것 추천합니다. 마음편하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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