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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일 움멜둥시 신분증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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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3 21:00 조회81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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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움멜둥을 마치고 왔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움멜둥 테아민 잡은 이메일에 Ausweisdokument (신분 증명서)와 Wohnungsgeberbestätigung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여권과 Wohnungsgeberbestätigung를 제출했는데요,
제가 여권 케이스에 비자 신청할 때 주는 임시 비자랑 초록색 종이 (Zusatzblatt zur Aufenthaltserlaubins)를 끼워 놨었어요. 근데 그 분이 그걸 하나하나 엄청 꼼꼼히 뜯어보더라고요(의무적인 서류가 아닌것 같은데도). 정말 한 5~10분을 막 서로 비교하고 하면서 꼼꼼히 뜯어보길래, 제가 레지던스 카드가 필요하냐고 물으니까 멍하게 "있으면 줘"이런 표정으로 달라고 하기에 그것도 제출했습니다. 그렇게 또 한참을 보고 또 보고 하더니, 여권이랑 카드랑 초록색종이랑 한 면에 놓고 스캔 하더라구요?

제가 움멜둥을 몇개월 전에도 해봤었는데 그때도 저렇게 신분증을 스캔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땐 초록색 종이는 보지도 않고 훨씬 더 간단하게 엄청 빨리 끝난거 같은데...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움멜둥은 잘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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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단팥ㅇ님의 댓글

단팥ㅇ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신분증은 보통 스캔 해 두기도 합니다.
쭈자쯔블라트는 그냥 직원이 뭔지 잘 몰라서 우선 다 스캔해놓고 본 것 같습니다..
처음보는건데 독일어로 적혀있고.. 이게뭔가 싶어서 나중에 다른 직원이나 상사에게 물어보려고 스캔해 둔 것일수도있구요 ㅎㅎ 암트에서 스캔 해 간것이니 개인정보유출 이런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쪽으로는 독일이 나름 철저하거든요...
그리고 움멜둥 하실때에는 여권보다는 거주허가증카드를 제출하시는게 좋습니다.
카드 뒷면에 주소지를 변경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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