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다른경우긴 한데..
도시명과 우편번호를 적지않고 Straße ,받는사람 이름만 적어서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Berliner Str.50,
 Germany
Kim, gildong
Berliner Straße 는 거의 독일 모든도시마다 있는 흔한주소였구요.도시명을 우체국직원실수로 안적은건 이후에 알았습니다.
Dhl이 너무 도착하지않아서 번호조회했더니 프랑크푸르트 집합소에서 며칠간 꼼짝않고 있길래...번호알려주고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다 문의했더니...거기서 하는말이 도대체 어디에 사는 kim이냐고? 그날 도시명 가르쳐 주고 바로 배달받은 경험있습니다.그곳에서 했던말이 기다려도 연락이 계속안오면 한국으로 반송하려했다고...

한국에서 보내는거면, EMS 익스프레스로 오고, 독일에서는 일반 DHL 이 아니고, DHL Express 로 처리 됩니다.
보통, 이경우, 사시는 지역의 담당 DHL Express 가 있어요.
(https://www.dhl.de/de/geschaeftskunden/express/kontakt-express/dhl-express-stationen.html 여기서 우편번호 확인후 확인해 보세요.)
여기서, 사시는 지역의 가까운곳(트래킹 번호 아시면, 보통 실패 하면, 어느지역으로 갔다고 나오니 그지역이 담당 영업소 일거예요.) 연락하셔서 트래킹번호 말씀하시면 처리 가능 하실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택배 송장번호까지 다 조회하고 본인확인 하고 예약까지 잡았는데 반송 된 적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