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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4 06:04 조회1,064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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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해가 되어 23이 되고 전역 을 반년 앞둔 남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독일에서 살고 싶은생각이 든 이후 거기서 살기 위해 필요한 취업에 관련된 것에 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여름부터 독일어 회화를 시작했고 얼추 회화는 a2 정도는 한거 같습니다. 문법도 a2-b1 수준 언저리 정도는 학습했고요. 또한 저는 경영학전공이라 문과여서 가뜩이나 독일로 넘어와도 취업 어려운건 불보듯 빤한일이라,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한 쪽으로 이중전공 변경을 시도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쪽 전공을 안해도 파이썬이나 C언어 같은거 자격증을 여러개 취득해두면 실제로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한국에 다니는 대학에서 이중전공 변경을 소프트웨어 관련학과로 하려는데 이번학기에는 변경이 되지 않아서 졸업을 1년늦게 하는 문제가 있더라도 할생각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전공 없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여럿 취득하는 방향도 생각중인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2. 한국에서 딴 자격증, 내지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경험이나 지식 탑재가 독일넘어와서도 유효할 때가 있나요?
3. 독일로 넘어간 한국 남성분들 신입사원 나이대는 대략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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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osli님의 댓글

rosl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이상과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지금 고민하고 계시는 모든것은 언어가 충분히 되었을때 그때 준비해도 늦지않습니다. 백날 빵빵한 스펙을 가지고있어도 독일에선 독일어를 유창하게 못하면 생활못합니다. 직장에선 더하구요. 물론 IT계열은 다를수있습니다.

이유는, 지금 이 글을 보는순간에도 수많은 유학생들이 언어의 벽에 좌절해서 한국으로 무수히 돌아가고있습니다. 하루종일 언어 붙잡고 공부해도 2년넘게 걸리는 사람들 수두룩하고 4-5년동안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C1를 따도 기본회화만 될뿐 일상적 대화 못합니다.
독일어 공부 열심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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