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회원권을 사용하셨던 거라면, 3월달 연장이 부당하게 된것은 아닌지 확인하시고
만약 회원권 해지 절차를 제대로 하지 않으신채로 독일을 떠나신거라면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시는게 맞겠죠.

그리고 유럽 어느 곳에서나 미납한 금액으로 빚이 있다는건 글 쓰신 분에게 불이익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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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내면 불이익이 클까요?

- 신경 안쓰고 있었는 갑자기 회원이 독일을 떠나니 헬스장으로서는 불이익이겠죠
120유로 지불 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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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12님 말씀처럼 부당하게 연장된건 아닌지 계약조건 확인해보시고 해지를 제대로 안하신 거라면 빨리 납부하시고 해지처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당하게 청구되었는데 납부 안하신다면 나중에 더 큰 연체금 용지를 받으실 수 있구요. 평생 독일 땅에 안 들어오실거라면 안 내셔도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면 안타깝게도 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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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답변 갑사드립니다. 신경 제대로 안쓴 댓가라고 생각해야겠네요..ㅠㅠ

독일이 멤버쉽을 가입하면 철회를 하지 않는 이상 자동갱신이 된다는 것을 저도 몇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헬스 클럽 경우는 매달 끊으셨다는 건 멤버가 아닌 비회원 회비 즉 회원가보다 비싸게 월정액권으로 이용하신 것 같은데 120 유로에 대한 이유라도 알고 돈 냈으면 좋겠어요. 만약 뭐가 되었든 본인이 설명을 듣고 서명을 했다거나 1년 동안 월회원으로 사용하기로 한 약정이 있었다거나 등등  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학생이시라면 2월에 독일을 떠나서 3월부턴 이용은 안했는데 나의 불찰이긴 하지만 반을 깎아서 60유로만 내면 안되겠냐는 회신을 보내보세요. 저도 그런 일 있었는데 들여다보면 그쪽에서도 저에게 설명을 하지 않은 불찰도 있어서 서로 그렇게 타협한 경우가 2번이나 있었어요. 화이팅 !